[꿀팁] 약국용 아르기닌 비교 추천 - 포텐시에이터vs라라올라vs라라포텐
약국 아르기닌 제품 비교 & 왜 약국용이 함량이 더 높은지까지
살면서 '진짜 피곤하다'고 느끼는 순간이 많아졌어요.
단순히 “피곤해”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,
정신이 멍하고, 몸에 힘이 안 들어가고,
누가 나 대신 움직여줬으면 좋겠는 날들.
그럴 때 저는 영양제보다 빠르게,
약국에서 파는 아르기닌 액상 제품을 먼저 떠올려요.
특히 라라포텐, 라라올라, 포텐시에이터,
세 제품은 '기력 없다'는 말을 삼키고 싶게 만들 정도로 체감이 확실했어요.
📌 “셋 다 아르기닌 3000mg인데, 왜 느낌이 다를까?”
저는 라라포텐, 라라올라, 포텐시에이터
이렇게 세 가지 제품을 실제로 다 먹어봤고,
다 비슷해 보이지만 성분 구조와 목적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요.
제품명 | 아르기닌 구조 | 서브 성분 | 특성 | 체감 |
라라포텐 | L-아르기닌 3000mg | 타우린, 카르니틴 | 운동 전 or 피로 회복에 강함 | 가볍게 마시기 좋고 단맛 있음 |
라라올라 | 아르기닌-아스파르트산 복합체 | 시클로덱스트린 등 | 간 기능 + 기초 체력 관리 | 약 맛 적고 쌉쌀함 |
포텐시에이터 | 아르기닌-아스파르트산 3000mg | DL-말산 등 | 장기 피로, 집중도 낮을 때 | 맛 진하고 확 끌어올리는 느낌 |
✔ 공통점은 모두 아르기닌 3000mg 고함량
✔ 차이점은 '추가로 뭐가 들어있냐', '언제 마시느냐'에 따라 느낌이 다름
✅ 그래서 이렇게 나눠 마셨어요
사실 모든 아르기닌 제품의 주요 성분은 비슷해요. 그렇지만 자기효능감이나 심리적인 이유에서 일까요..?
한가지 제품만 복용하지는 않고, 아래처럼 나눠서 돌아가면서 먹곤 해요.
- 피곤해서 몸이 축축 처질 때 → 라라포텐 한 포 or 라라올
달달하고 목 넘김 좋고, 약 같지 않아서 거부감 없음
점심 이후 집중력 떨어질 때도 좋아요
- 며칠간 컨디션이 뚝 떨어졌을 때 → 포텐시에이터
좀 더 진하고 묵직한 느낌.
단기 체력보다는 장기 컨디션 관리 느낌에 가까워요.
마시고 나면 안개 낀 듯한 기분이 걷히는 느낌도 있음.
💬 약국용은 왜 이렇게 ‘쎈 느낌’일까?
이 제품들, 온라인에서는 보기 어렵고 대부분 약국 전용이에요.
그 이유는 간단해요:
- 의약외품/일반의약품 형태로 허가
→ 온라인 유통용 건강기능식품보다 성분 함량 제한이 느슨함
→ 그래서 L-아르기닌 3000mg 같은 고함량 설계 가능 - 복용 시 ‘약사 설명’을 전제로 만듦
→ 성분이 강한 대신, 약국에서 '언제 먹을지' 상담 받고 사는 구조
→ 온라인보다 리스크 설명이 가능해서 더 과감한 설계 가능 - 소비자 타깃이 다름
→ 온라인 제품은 ‘매일 꾸준히’가 목적
→ 약국용은 ‘오늘 당장 피곤한 사람’이 타깃
→ 그래서 한 포에 몰빵한 성분 구성
✔ 정리하자면,
약국용 아르기닌은 '즉시 회복'에 맞춰진 설계라 더 쎌 수밖에 없어요.
대신 매일 마시기보단 필요할 때 챙기는 게 더 좋아요.
✅ 결론: 둘 다 있어야 완성되는 루틴
라라포텐은 가볍게 들고 다니며
피곤할 때마다 하나씩 마시는 데일리 케어템
포텐시에이터는 기력 자체가 빠졌을 때
제대로 끌어올려주는 비상용 집중템
취향 따라 고르면 되지만,
저는 둘 다 서랍에 넣어두고
그날의 피로도에 따라 고르는 재미로 챙겨요.